10년 사랑받은 이유 있는 무대…'그날들' 10주년 공연 막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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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공연이 막을 올렸다.
'그날들'은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10주년 공연을 시작했다.
10주년 공연은 초연부터 전 시즌을 함께한 배우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배우들까지 합류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날들'은 오는 9월 3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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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공연이 막을 올렸다.
'그날들'은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10주년 공연을 시작했다.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쪼는 이야기를 그린다. 고(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이뤄진 주크박스 뮤지컬로 지난 10년간 관객의 큰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10주년 공연은 초연부터 전 시즌을 함께한 배우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배우들까지 합류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더 글로리'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김건우, 갓세븐 영재 등이 자신만의 매력으로 인물을 표현해내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유준상, 엄기준, 오종혁 등 오랜 시간 '그날들'을 지켜온 배우들은 독보적인 매력이 살아있는 캐릭터로, 새로운 캐스트는 자신이 재해석한 싱크로율 높은 캐릭터 연기로 작품에 새 힘을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그날들'은 오는 9월 3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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