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의 '재해석'…이별 장인의 '1994년 어느 늦은 밤' 라이브
2023. 7. 19. 18:1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 겸 프로듀서 조현아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명곡 재해석 라이브에 임한다.
19일 공개되는 '재해석' 3회는 조현아가 출연, 장혜진의 명곡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재해석한다.
'1994년 어느 늦은 밤'은 애절함이 듬뿍 묻어나는 가사와 감정으로 30여 년간 시대를 넘어 많은 사랑을 받은 명곡이다. 지나간 연인이 사랑했던 기억들을 추억해 주길 바라는 가슴 시린 감정을 아련한 가사로 담아내 공감을 자아냈다.
그간 김범수, 김연우, 박정현, 자우림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해 왔던 명곡인 만큼, '이별 장인' 조현아가 이 곡을 어떻게 새롭게 재해석할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조현아는 말이 필요 없는 라이브 무대는 물론 MC를 맡은 진용진과 티카티카 입담까지 뽐낼 예정이다. 그간 조현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수, 배우, 코미디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게스트들을 만나, 이들과의 솔직 유쾌한 대화에서 영감을 받은 음악까지 선보여왔다.
진용진 역시 '재해석'을 통해 여러 아티스트들을 만나 MC로서 이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입담을 과시해 왔던 터. 두 사람이 명곡을 매개로 어떤 다채로운 토크를 펼치며 웃음과 감동을 전할지 기대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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