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감속' KTX, 내일부터 시속 300㎞ 정상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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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엿새째 계속됐던 집중호우로 감속 운행을 실시했던 KTX의 운행속도를 내일부터 정상화 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 관계자는 "내일 새벽까지 선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고속선이 정상 운행에 이상이 없으면 KTX의 운행 속도를 최대로 올리고 , 운행이 중단된 일반선은 오는 21일 운행 재개를 목표로 점검을 계속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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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안전점검…이상 없으면 300㎞ 운행
일반선 선로 불안정…외부전문가와 점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엿새째 계속됐던 집중호우로 감속 운행을 실시했던 KTX의 운행속도를 내일부터 정상화 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코레일은 선로 안전점검에 이상이 없을 경우 오는 20일 KTX 첫차부터 운행속도를 정상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13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KTX 열차운행을 90~230㎞의 속도로 서행했다.
그러나 전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되면서 KTX의 정상 속도인 최대 300㎞로 상향해 열차 지연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운행이 중단된 일반선은 일반 구간의 선로가 불안정한 상황이어서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시설물 점검중이며 강화된 안전점검 절차로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 관계자는 "내일 새벽까지 선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고속선이 정상 운행에 이상이 없으면 KTX의 운행 속도를 최대로 올리고 , 운행이 중단된 일반선은 오는 21일 운행 재개를 목표로 점검을 계속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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