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도운 버스 기사 '눈물의 발인'…"누구에게나 따듯"

박진규 기자 2023. 7. 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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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9일) 처음 이야기는 이 얘기를 하고 지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의인의 마지막 길 눈물의 발인 얘기부터 해야할 것 같습니다.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로 희생 된 버스기사님이 오늘 발인이 됐습니다.

· 오송 지하차도 버스기사 눈물의 발인
· 버스기사, 창문 깨 승객 탈출 도와
· 이 와중에 11차례 '수해 장난전화'
· 11번째 전화 땐 "사람이 물에 빠져"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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