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멋진 분, 안타깝다"…이승윤, '자연인' 장병근 애도

송수민 2023. 7. 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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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승윤이 예천 폭우 피해로 숨진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를 애도했다.

이승윤은 19일 자신의 SNS에 "자연인 출연자 분이셨던 장병근 님과 부인께서 폭우로 인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언급했다.

장병근 씨는 지난 2019년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했던 인물이다.

한편 이승윤은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기부 행렬에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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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방송인 이승윤이 예천 폭우 피해로 숨진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를 애도했다.

이승윤은 19일 자신의 SNS에 "자연인 출연자 분이셨던 장병근 님과 부인께서 폭우로 인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따뜻하고 멋진 분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추모했다

장병근 씨는 지난 2019년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했던 인물이다. 지난 15일 집중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실종됐다.

장 씨는 지난 18일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뒤늦게 숨진 채 발견됐다. 아내는 이보다 앞선 16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승윤은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기부 행렬에도 동참했다.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출처=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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