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수출 신화 불발...'전 NC' 루친스키, 허리 부상으로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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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4시즌 활약한 뒤 메이저리그 재입성에 성공한 드류 루친스키(35·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MLB.com의 오클랜드 담당 기자 마틴 가예고스는 19일(한국 시간) "루친스키는 허리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이로 인해) 시즌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NC의 에이스로 활약한 루친스키는 통산 4시즌 121경기에 출전해 53승 36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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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4시즌 활약한 뒤 메이저리그 재입성에 성공한 드류 루친스키(35·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MLB.com의 오클랜드 담당 기자 마틴 가예고스는 19일(한국 시간) "루친스키는 허리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이로 인해) 시즌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5년 만에 메이저리거의 꿈을 다시 이룬 루친스키는 복귀 첫해를 부상에 시달리다 마감하게 됐다.
2014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루친스키는 미네소타 트윈스(2017년), 마이애미 말린스(2018년)를 거친 뒤 KBO리그 무대를 밟았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NC의 에이스로 활약한 루친스키는 통산 4시즌 121경기에 출전해 53승 36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했다. KBO리그 데뷔 첫 시즌이었던 2019년(9승)을 제외하고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19승-15승-10승)를 기록했고, 2020년에는 NC의 창단 첫 통합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루친스키는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오클랜드와 2년 최대 8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빅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그러나 스프링캠프 때부터 부상에 발목 잡혔다. 햄스트링 문제로 시즌 출발이 늦어진 루친스키는 위장병, 무릎, 고관절 등 전반기 내내 부상에 시달렸다.
이미 지난 6월 21일 6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랐던 루친스키는 4경기 4패 평균자책점 9.00의 부진한 기록을 남기고 복귀 첫 시즌을마감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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