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크림반도 군 훈련장 공격 공식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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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러시아가 점령 중인 크림반도 군사 훈련장에 대한 공격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국방부 군사정보국장은 성명에서 "크림반도에 대한 작전이 성공적으로 수행됐다"며 "적이 피해 정도와 사상자 규모를 은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점령 중인 크림반도의 키로브스케 지역 군사 훈련장에서는 대형 폭발에 이은 화재가 발생해 2천여 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주요 고속도로가 폐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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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러시아가 점령 중인 크림반도 군사 훈련장에 대한 공격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국방부 군사정보국장은 성명에서 "크림반도에 대한 작전이 성공적으로 수행됐다"며 "적이 피해 정도와 사상자 규모를 은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에서 일어난 사건과 관련해 공격 사실을 즉시 인정한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러시아가 점령 중인 크림반도의 키로브스케 지역 군사 훈련장에서는 대형 폭발에 이은 화재가 발생해 2천여 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주요 고속도로가 폐쇄됐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밝히지 않았으나, 러시아 보안당국과 밀접한 텔레그램 채널들은 우크라이나의 야간 공습으로 인해 탄약고가 폭발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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