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축구적금 상표권 추가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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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대전하나시티즌을 인수하며 시민구단이 기업구단으로 전환하는 첫 사례를 썼던 하나금융그룹이 최근 축구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축구 관련 적금 상품 출시를 위해 추가로 상표 출원도 마친 상태다.
19일 특허검색시스템 키프리스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대전하나 축구 적금' 등에 대한 상표 출원을 마쳤다.
비슷한 성격으로 지난달 말에는 '축구특별시', '축구특별시 대전하나 적금' 등에 대한 상표권도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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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대전하나시티즌을 인수하며 시민구단이 기업구단으로 전환하는 첫 사례를 썼던 하나금융그룹이 최근 축구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축구 관련 적금 상품 출시를 위해 추가로 상표 출원도 마친 상태다.
19일 특허검색시스템 키프리스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대전하나 축구 적금' 등에 대한 상표 출원을 마쳤다. 비슷한 성격으로 지난달 말에는 '축구특별시', '축구특별시 대전하나 적금' 등에 대한 상표권도 출원했다. 이는 'K리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하나은행 고객도 늘리는 일거양득 전략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출시 시점이나 상품 내용은 아직 구체화된 것은 없다"며 "스포츠 구단을 한다는 것은 수익성 목적이 아닌 지역사회 상생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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