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국민과 함께하는 농경연…농정 연구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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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함께하는 당신 곁의 연구원(KREI next to You)'을 캐치프레이즈(구호)로 내걸고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한두봉 농경연 원장은 "농경연은 지난 6월1일 연구 분야의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해 농정 현안과 국정과제에 더욱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했다"면서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농민과 국민 그리고 국가의 성장에 기여하는 연구원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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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함께하는 당신 곁의 연구원(KREI next to You)’을 캐치프레이즈(구호)로 내걸고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농경연은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같은 미래상을 제시했다.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연구하면서 농민·국민과 함께하고 연구자·동료 직원을 동반자로 삼아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이같은 비전은 농경연의 미래를 이끌어갈 ‘KREI 2030 미래위원회’에서 수립했다.
조직이 최우선으로 삼는 가치로는 신뢰·소통·선도를 꼽았다. 사회적 책임 이행과 투명한 조직 운영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활발한 교류와 현장 중심의 연구로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농경연은 밝혔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 핵심 농정 어젠다(의제)를 발굴해 농정 연구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경영 목표로는 ▲신속한 국정 과제 지원 및 미래 핵심 의제에 대한 선도적 연구 ▲정책 실효성 및 국민 체감도 제고를 위한 체계 구축 ▲글로벌 싱크탱크로서의 역량 및 위상 제고 ▲혁신 경영을 통한 투명하고 유연한 업무 환경 조성을 제시했다.
한두봉 농경연 원장은 “농경연은 지난 6월1일 연구 분야의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해 농정 현안과 국정과제에 더욱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했다”면서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농민과 국민 그리고 국가의 성장에 기여하는 연구원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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