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다이어리, 서초구민 '모바일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 성료

남미래 기자 2023. 7. 19.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서초구민 건강위험군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90일 동안 건강관리 플랫폼 '닥터다이어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닥터다이어리는 참가자들에게 닥터다이어리 케어 혈당측정기를 제공해 이들의 혈당관리 추이를 살펴보고, 당화혈색소 검사로 건강관리의 변화를 모니터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는 서초구 보건소와 함께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서리풀케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서초구민 건강위험군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90일 동안 건강관리 플랫폼 '닥터다이어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두 번의 집합 교육에서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의사, 당뇨병 교육 영양사, 운동 처방사 등의 강의도 들었다.

닥터다이어리는 참가자들에게 닥터다이어리 케어 혈당측정기를 제공해 이들의 혈당관리 추이를 살펴보고, 당화혈색소 검사로 건강관리의 변화를 모니터링했다. 아울러 혈당과 영양, 운동, 심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온라인 비대면 일대일 휴먼코칭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10점 만점에 9.6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 총 참가자 중 87%가 당화혈색소가 개선됐고 평균 혈당이 최대 28mg/dL 감소했다.

우선옥 서초구 보건소 소장은 "서초구 보건소는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과 오프라인 집합 교육을 활용한 만성질환 교육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는 "닥터다이어리는 향후에도 플랫폼과 연계한 오프라인 교육을 적극 활용해 전국 보건소형 건강관리 서비스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