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재 농어촌공사 이사, 경남 고성 현장 방문

이승재 농어촌공사 이사, 경남 고성 현장 방문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는 이승재 기획관리이사가 경남 고성군 대가면에 위치한 대가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를 대비한 건설현장 수해대비 대처매뉴얼 및 비상근무 상황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승재 기획관리이사는 공사 관할의 모든 시설물과 농경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상근무자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모든 역량을 쏟아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사태가 마무리되면 공사의 풍수해대비 역량강화를 위해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현실성이 떨어지는 부분은 과감히 정리하고 보다 현장상황에 적합한 재해대비 실행계획을 재정립하라"고 요청했다.

이 기획관리이사는 "재해예방을 위한 농업기반시설물의 원활한 유지관리는 공사의 자체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지자체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임자부터 적극적인 자세로 지자체 관계자와 수시로 소통하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