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취약계층 102명에게 여름 이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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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금천 동네방네 돌봄SOS서비스'를 받고 있는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여름 이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돌봄SOS서비스 이용자 중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저소득 등록 장애인 등 102명이다.
금천구는 돌봄SOS서비스 이용자 중 취약계층 주민에게 혹서기·혹한기 계절 용품과 명절 특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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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금천구는 '금천 동네방네 돌봄SOS서비스'를 받고 있는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여름 이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돌봄SOS서비스 이용자 중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저소득 등록 장애인 등 102명이다. 지원 물품은 25일까지 배부할 예정이다.
돌봄SOS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수술 후 퇴원 또는 간병인의 부재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일시재가지원 ▲식사지원 ▲단기시설 입소지원 ▲동행지원 ▲주거편의(청소, 집수리, 방역, 세탁)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상은 50세 이상 중장년, 노인, 장애인(6세 이상)으로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는 돌봄SOS서비스 이용자 중 취약계층 주민에게 혹서기·혹한기 계절 용품과 명절 특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담요, 극세사 이불 등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돌봄SOS서비스를 통해 위기 상황에 고립될 수 있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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