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올 상반기 인도네시아·일본→카자흐스탄 초청…美·유럽 투어 제안까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K팝 트렌드의 입지를 굳힌다.
19일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 따르면 트렌드지는 최근 한국-카자흐스탄 상호 문화 교류의 해 기념 공연에 공식 초청돼 오는 22일 카자흐스탄을 처음으로 방문한다.
카자흐스탄을 첫 방문하는 트렌드지는 데뷔곡 '티앤티(TNT)(Truth&Trust)'를 비롯해 '후(WHO)[吼]', '배가본드(VAGABOND)', '뉴 데이즈(NEW DAYZ)' 등 그룹을 대표하는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이외에 트렌드지는 인도네시아와 일본 공연도 마무리하며, 상반기에만 3개국 공연을 연이어 성료했다. 트렌드지는 지난 6월 '인도네시아 코믹 콘 팝 아시아'에 출격해 3만여 명의 관객들 앞에서 무대를 펼쳤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의 팬미팅에서는 사인회와 하이터치회 등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도네시아를 찍은 트렌드지는 일본에서 첫 쇼케이스를 치르며, '글로벌 활동'을 본격 알렸다. 또한 인도네시아와 일본 공연을 모두 마친 뒤 트렌드지는 상승세를 타면서 미국과 유럽 투어까지 제안받는 등 그 열기가 정점을 달리고 있다.
한편 트렌드지는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그룹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 사진 =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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