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조재윤, 돼지 육아 시작..변 처리까지 척척 [세컨 하우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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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 하우스2' 주상욱과 조재윤이 유쾌한 동거를 시작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 8회에서 주조형제(주상욱, 조재윤)은 용현리 마을 주민들의 예쁨을 한몸에 받고 있다는 돼지 '콩순이'와 만난다.
이후 콩순이를 집으로 데려간 주상욱과 조재윤은 오자마자 발과 입을 닦아주는 등 본격적으로 돼지 육아에 나섰다.
이에 주상욱은 콩순이를 졸졸 따라다니며 "너 나랑 이야기 좀 해!"라면서 폭풍 잔소리를 쏟아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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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 8회에서 주조형제(주상욱, 조재윤)은 용현리 마을 주민들의 예쁨을 한몸에 받고 있다는 돼지 '콩순이'와 만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주조형제는 예상치 못한 만남에 당황해하면서도 콩순이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었다. 이때 주민들은 두 사람에게 콩순이를 부탁하고는 하나둘씩 자리를 떠났다.
이후 콩순이를 집으로 데려간 주상욱과 조재윤은 오자마자 발과 입을 닦아주는 등 본격적으로 돼지 육아에 나섰다. 하지만 콩순이는 가만히 있지 못하고 도망가기만 해 두 사람을 힘 빠지게 했다.
이에 주상욱은 콩순이를 졸졸 따라다니며 "너 나랑 이야기 좀 해!"라면서 폭풍 잔소리를 쏟아부었다. 게다가 그는 강형욱에 빙의, 먹을 것을 들고 훈련을 해보지만 꼼짝하지 않는 콩순이에 헛웃음만 터트렸다. 그러면서도 주상욱은 먹을 것을 챙겨주고 콩순이가 어지럽혀놓은 것들을 치우며 애증의 케미를 선보였다는 후문.
반면 조재윤은 먹을 것을 아낌없이 퍼주고 변 뒤처리까지 도맡아 했다. 조재윤은 특히 콩순이의 알 수 없는 행동에 "진짜 얘 웃긴다"면서 귀여워 어쩔줄 몰라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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