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역사’ 담은 한국맥도날드 사사(社史), 출간 2주 만에 1쇄 완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맥도날드의 국내 진출 35주년을 기념하는 사사(社史)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가 출간 2주 만에 1쇄 완판을 달성했다.
19일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지난 5일 출간한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는 국내 진출 글로벌 외식 기업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지난 5일 출간한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는 국내 진출 글로벌 외식 기업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았다. 출간 이후 국내 주요 온라인 서점 내 기업‧경영 스토리 분야에서도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책은 지난주 2쇄 인쇄에 돌입했다. 기업의 사사가 국내 서점에 정식 유통된 사례는 이례적이며, 판매 호조로 2쇄 인쇄를 한 것도 최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사사 출간 및 1쇄 완판이라는 성과는 35년간 꾸준히 고객들과 함께 추억을 쌓아온 브랜드이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국내 외식 시장에서 ‘버거’라는 음식이 갖는 의미가 점점 커지는 만큼, 이번 책에서 국내 외식 시장과 사회 발전의 역사를 함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는 지난 1988년부터 지금까지 한국맥도날드의 모든 것을 심층 취재로 풀어낸 책이다. 임직원, 가맹점주, 협력사, 농부 등 200여 명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10개월의 준비 기간 동안 약 40만 장에 달하는 사료를 수집해 탄생했다.
책은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E-Book(이북)으로도 판매 중이다. 특히 수익금 전액은 중증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병원 옆 쉼터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건립과 운영을 담당하는 한국 RMHC에 기부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친구’ 속 칠성파 두목 이강환 사망…경찰 ‘긴장’
- “구명조끼도 안 입히고 이런게 어딨어”…실종 해병대원 부모 오열
- 이재명, 이화영 진술번복에 “檢, 수사 않고 자꾸 정치 해”
- “당신들도 탈출해!” 보닛 잠긴 차 안 부부, 유리창 두드린 男이 살려 (영상)
- 뉴질랜드 법원, ‘가방 속 아동시신’ 한인 여성 신상 공개
- 尹, 외국정상 최초로 美 핵잠수함 올라…“北, 핵 도발땐 종말”
- “아프리카 너희 나라로 가”…어린이 영양제 광고 인종차별 논란
- 고교생 제자와 부적절 관계…30대 여교사 집유
- 감옥→공항→JSA…하하하 웃으며 월북한 미군 ‘미스터리’
- 초6 학생이 여교사 무차별 폭행…“학생들 앞에서 수십 대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