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발달장애 子, 공항서 머리 때리며 울어... 도움 준 시민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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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오윤아는 1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제 발리에서 돌아왔다. 민이와 여행하는 건 너무 행복하지만 힘들기도 한다"면서 여행 사진과 후기를 담은 글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엔 오윤아와 아들 민이 군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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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오윤아는 1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제 발리에서 돌아왔다. 민이와 여행하는 건 너무 행복하지만 힘들기도 한다”면서 여행 사진과 후기를 담은 글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엔 오윤아와 아들 민이 군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민이 군과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오윤아는 “항상 많은 걸 보여주고 싶고 많은 걸 경험하게 하주고 싶지만 쉽지 않다. 나도 사실 똑같다. 그래도 최선을 다 한다”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오늘 공항에서 또 머리를 때리며 울었는데 도와주시려 했던 남성분, 정말 감사했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인사도 못 드렸다”면서 관련 사연과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오윤아는 지난 2015년 이혼 후 발달장애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오윤아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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