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부산독일기업협의회, 급변 경제환경 대응 모색

부산=노수윤 기자 2023. 7. 19. 1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19일 부산독일기업협의회 초청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진해경자청과 부산독일기업협의회는 경기 예측과 위기대응 방안에 대한 기조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대응할 해법을 상호 모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킹 행사 개최…실효성 높은 수출입 지원 등 협력 구축 추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19일 부산독일기업협의회 초청 네트워킹 행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19일 부산독일기업협의회 초청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독일기업협의회는 부산에 진출한 독일 제조업체 12개 사를 중심으로 2015년 12월 출범했다. 현재는 16개 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독일 글로벌기업 투자유치의 핵심 중개자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자청과 부산독일기업협의회는 경기 예측과 위기대응 방안에 대한 기조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대응할 해법을 상호 모색했다.부산본부세관은 세관 수출입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김명성 부산독일기업협의회장은 "현재 세계적 경기침체 속에서 ESG 확대와 공급시장 개편 등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올해 독일에서부터 시행된 공급망 ESG 경영 실사법이 확대되면서 협력사까지 이에 대응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부산진해경자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과감한 규제개혁과 인프라 조성을 통해 세계적인 인재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유입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구역으로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