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날 12팀이 두자릿수 득점…MLB 129년 만의 진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같은 날(현지시각 18일) 12개 팀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보기 드문 공격 야구가 펼쳐졌다.
스포츠 통계 전문 엘리아스 스포츠 뷰로에 따르면 12개 팀의 두 자릿수 득점은 1884년 5월 30일 기록한 역대 2위 기록과 동률이다.
이날 시카고 컵스가 워싱턴 내셔널스를 17-3으로 제압하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16-13으로 꺾으며 다득점 1·2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통계 전문 엘리아스 스포츠 뷰로에 따르면 12개 팀의 두 자릿수 득점은 1884년 5월 30일 기록한 역대 2위 기록과 동률이다. 최다는 1894년 7월 4일의 13개 팀이다.
이날 시카고 컵스가 워싱턴 내셔널스를 17-3으로 제압하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16-13으로 꺾으며 다득점 1·2위를 차지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신시내티 레즈를, 뉴욕 메츠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각각 11-10으로 꺾었다. 엘리아스는 같은 날 똑같은 스코어가 3차례 나온 적이 과거에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밖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미네소타 트윈스는 시애틀 매리너스를 각각 10-3으로 물리쳤다. 또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는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10-1로 제압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원정에서 9-1로 승리했는데, 9회 마지막 공격에서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 해 아쉽게 대기록 대열에 합류하지 못 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코 출신 김지연 “10kg 급증→만성염증 전신 망가져” (건강한 집)
- ‘전원일기’ 개똥엄마 이상미 근황, 7000평 규모의 테마파크 짓는 중 (마이웨이) [TV체크]
- 김지민 “좋게 헤어지면 친구로 남을 수 있어” 고백 (장미의 전쟁)
- 홍성흔, 아내 김정임 가출 고백 “홧김에 나가라고” (강심장리그)
- ‘김지민♥’ 김준호, 또 결혼 타령…와중에 하차는 못 잃어 (돌싱포맨)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