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천 등 13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박인혜 기자(inhyeplove@mk.co.kr), 권오균 기자(592kwon@mk.co.kr) 2023. 7. 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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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충남 공주시·논산시, 충북 청주시, 전북 익산시 등 13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전 조사가 완료된 지역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현재 집중호우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관계 기관이 총력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인혜 기자 / 권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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