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이강인과 특별한 인연…"6세부터 내가 업어 키워, 뿌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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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19일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정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김태균은 "이정씨가 축구와 연관이 많다"며 "과거 예능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할 때 (이정이) 이강인 선수를 업어 키운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정과 이강인은 2007년 날아라 슛돌이 3기 방송에서 코치와 선수로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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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19일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정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축구선수 김민재의 독일 바이에른 뮌헨 이적 소식을 전하며, 앞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이강인도 함께 언급했다.
김태균은 "이정씨가 축구와 연관이 많다"며 "과거 예능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할 때 (이정이) 이강인 선수를 업어 키운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이정은 "고(故) 유상철 감독님과 제가 강인이가 여섯 살일 때부터 업어 키웠다"고 답했다. 이정과 이강인은 2007년 날아라 슛돌이 3기 방송에서 코치와 선수로 만난 바 있다.
지금도 연락하고 있냐는 김태균의 물음에 이정은 "그럼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다만 이정은 "지금은 (이강인이) 잘 시간이다"라며 "실시간 전화 연결은 안타깝지만 어렵다.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정은 "강인이가 아직도 저를 코치님이라고 부른다"며 "정말 뿌듯하다. 앞으로 더 훌륭한 선수가 되길 늘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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