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침수우려 10곳 통행제한 해제…6곳 유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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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내려졌던 호우경보가 해제되면서 신천동로 등 일부 통행 제한이 풀렸다.
19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침수 우려로 교통이 통제된 16곳 중 10곳의 제한을 해제했다.
이보다 앞선 오전 10시15분께는 팔달교 하단도로 300m에 대한 통제를 해제했고 오전 6시30분께는 매호선 경부선 지하차도와 공항교 하단도로 통행 제한을 풀었다.
기상청은 지난 18일 오후 10시부터 이날 0시까지 대구에 발효됐던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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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에 내려졌던 호우경보가 해제되면서 신천동로 등 일부 통행 제한이 풀렸다.
19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침수 우려로 교통이 통제된 16곳 중 10곳의 제한을 해제했다.
오후 4시께 하중도 주차장 진입로 부분 통행을 재개했다.
이보다 앞선 오전 10시15분께는 팔달교 하단도로 300m에 대한 통제를 해제했고 오전 6시30분께는 매호선 경부선 지하차도와 공항교 하단도로 통행 제한을 풀었다.
앞선 오전 3시께는 신천동로를 포함한 신천 좌안도로 두산교~상동교 구간과 가창교~법왕사 구간, 도청교 하단도로, 서변대교 하단도로의 통행을 다시 시작했다.
교통 통제가 유지되는 곳은 가천 잠수교와 안심교·숙천교 하단 지하통로, 왕산교 하단, 금강 잠수교 등 6곳이다.
기상청은 지난 18일 오후 10시부터 이날 0시까지 대구에 발효됐던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경찰 관계자는 "통제되는 곳은 금호강 지류와 맞닿아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유지 중이다"며 "수위가 안정권 내로 낮아지면 해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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