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그치니 33도 폭염 … 주말부터 또 비

박나은 기자(nasilver@mk.co.kr) 2023. 7. 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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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잠시 한반도를 비켜가며 목요일인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31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주말부터는 전국이 다시 비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20일 중부지방과 경상권은 대체로 맑고 전라권에는 구름이 많으며 제주도는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습도가 높아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강원 내륙과 산지, 전라·경북 북부·경남 내륙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박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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