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서 노래 부르다 '콜록콜록'…갑자기 사라진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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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지나가자 이번엔 폭염으로 전국이 펄펄 끓고 있는데요.
일사병이나 열사병 등 온열 질환 위험성이 커져 주의해야 합니다.
미국의 유명 가수인 '제이슨 알딘'이 관객들 앞에서 열창하는데요.
알고 보니 가수가 공연 도중 열사병 증상이 나타나 무대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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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지나가자 이번엔 폭염으로 전국이 펄펄 끓고 있는데요.
일사병이나 열사병 등 온열 질환 위험성이 커져 주의해야 합니다.
미국에서도 이런 사고가 있었다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공연 도중 기침하다 사라진 가수'입니다.
지난 주말 미국 코네티컷에서 열린 콘서트 현장입니다.
미국의 유명 가수인 '제이슨 알딘'이 관객들 앞에서 열창하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콜록콜록 기침하며 목을 다듬는가 싶더니 무대 뒤로 달려 나갑니다.
이 가수는 다시 무대로 돌아오지 않았고 공연은 그대로 종료됐는데요.
알고 보니 가수가 공연 도중 열사병 증상이 나타나 무대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열사병은 여름철에 발생하는 대표적 온열질환 중 하나로 온도가 높은 공간에 오래 머무르거나 격한 운동처럼 무리한 신체 활동을 할 때 발병 위험이 커지는데요.
주최 측은 가수가 건강을 회복했다고 전하며, 추후 해당 공연을 다시 진행하는 한편 남은 공연들도 예정대로 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가만있어도 구워지는 느낌인데 노래까지 했으니 그럴 만도", "폭염에 관객도 위험한 상황 아니었을지", "코로나 끝났는데 날씨 때문에 랜선 공연 부활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Jason Aldean·New York Post·페이스북 Jason Ald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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