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바로처리팀' 소규모 마을도로 복구 일등공신

정재훈 2023. 7. 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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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남양주시가 신설한 '바로처리팀'이 시민들 일상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19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공감하는 신속한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월 출범한 바로처리팀이 지난 2월부터 6월 30일까지 총 696건의 비법정도로 불편 민원을 처리했다.

바로처리팀은 16개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의 비법정도로(약 4323㎞)에 대한 긴급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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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6월까지 총 696건 복구 '성과'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민선 8기 남양주시가 신설한 ‘바로처리팀’이 시민들 일상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19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공감하는 신속한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월 출범한 바로처리팀이 지난 2월부터 6월 30일까지 총 696건의 비법정도로 불편 민원을 처리했다.

바로처리팀이 파손된 비법정도로 시설을 복구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바로처리팀은 16개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의 비법정도로(약 4323㎞)에 대한 긴급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바로처리1팀 직원들로 구성된 현장기동반이 41건의 소규모 도로파손을 직접 보수함으로써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오는 27일 ‘2023년 상반기 바로처리 운영 성과보고회’를 열고 바로처리 운영 현황 및 상반기 성과·실적, 운영 개선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바로처리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달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분석하고 있다”며 “6월 말 기준 80%를 상회하는 인지도와 만족도를 보이며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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