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바로처리팀' 소규모 마을도로 복구 일등공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선 8기 남양주시가 신설한 '바로처리팀'이 시민들 일상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19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공감하는 신속한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월 출범한 바로처리팀이 지난 2월부터 6월 30일까지 총 696건의 비법정도로 불편 민원을 처리했다.
바로처리팀은 16개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의 비법정도로(약 4323㎞)에 대한 긴급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민선 8기 남양주시가 신설한 ‘바로처리팀’이 시민들 일상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19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공감하는 신속한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월 출범한 바로처리팀이 지난 2월부터 6월 30일까지 총 696건의 비법정도로 불편 민원을 처리했다.
특히 바로처리1팀 직원들로 구성된 현장기동반이 41건의 소규모 도로파손을 직접 보수함으로써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오는 27일 ‘2023년 상반기 바로처리 운영 성과보고회’를 열고 바로처리 운영 현황 및 상반기 성과·실적, 운영 개선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바로처리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달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분석하고 있다”며 “6월 말 기준 80%를 상회하는 인지도와 만족도를 보이며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편의점주 "최저임금 9860원 아닌 1만2900원..연명줄 끊어 놔"
- 초등생 멱살 잡고 위협한 ‘전과 19범’ 70대, 징역 2년
- “시신 부패한 냄새 나”…50대 女, 새벽에 6번 신고한 까닭
- 광명 세 모자 살해 40대男 “깔끔하게 죽여달라”
- 영화 '친구' 속 '칠성파' 두목 이강환 씨, 지병으로 숨져
- “상간녀가 보낸 남편 나체사진 처벌 가능한가요?” 이혼변호사 답은
- “승객 우선…맨 마지막에 나왔을 사람” 눈물 터져나온 버스기사 발인
- 급류에 넘어지는 구조대...목숨을 건 사투
- ‘199억→ 852억’ 1년 만에 가치 끌어올린 김민재, 이적료도 710억으로 아시아 No.1
- "라면 빨리 끓여"…동료 선원 바다에 던져 죽인 30대男[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