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대부분 지역 낮 기온 31도 이상…전국 땡볕 더위

박효주 기자 2023. 7. 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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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내일(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오르며 매우 더운 날씨가 될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으로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2도 △청주 23도 △대구 22도 △광주 23도 △전주 22도 △부산 22도 △제주 25도 △울릉·독도 21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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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9일 서울 용산구 용산동6가에서 바라본 하늘. /사진=뉴시스

목요일인 내일(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오르며 매우 더운 날씨가 될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대체로 맑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내륙·산지, 광주·전라내륙, 경북북부내륙, 경남내륙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산지 5~40㎜ △광주·전라내륙 5~20㎜ △경북북부내륙 5~30㎜ △경남내륙 5~20㎜다.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으로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있을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20~23도, 낮 최고 26~33도가 예상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2도 △청주 23도 △대구 22도 △광주 23도 △전주 22도 △부산 22도 △제주 25도 △울릉·독도 21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대전 32도 △청주 33도 △대구 33도 △광주 32도 △전주 31도 △부산 29도 △제주 29도 △울릉·독도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인천·세종·충북·충남·대전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이고, 그 외 지역에서는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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