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식품업계, 호우피해 지역 생수·우유 등 물품 지원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식품업계, 호우피해 지역 생수·우유 등 물품 지원
식품업체들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생수와 식료품을 지원합니다.
오리온은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수와 에너지바, 초코파이 등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농심켈로그는 컵 시리얼 등 제품 6만7,000여개를 지원하고, 매일유업도 두유와 음료 등 제품 24만여 개를 이재민과 복구 인력에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 Sh수협은행, 집중호우 피해지역 500억원 금융지원
Sh수협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들의 복구·재기를 위해 500억원을 긴급 지원자금으로 편성했습니다.
수해를 입은 개인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소상공인과 어업인 등에게는 대출금리를 최대 1.5%포인트 인하해 최대 5억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 영화 50편을 1초에…삼성전자, GDDR7 D램 개발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속도인 GDDR7 D램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는 1.4배, 전력 효율은 20% 향상됐으며, 30기가바이트 용량의 UHD 영화 50편을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는 속도라고 삼성전자는 밝혔습니다.
▶ 대한항공, 부산발 후쿠오카·나고야 노선 재개
대한항공이 오는 9월 27일부터 부산발 일본 후쿠오카와 나고야 노선 운항을 재개합니다.
부산-일본 노선 회복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운항을 중단한 이후 3년 6개월 만으로, 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2회, 나고야 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합니다.
▶ LG, 초거대AI 공개…"신소재·신약개발에 활용"
LG가 신소재와 신물질, 신약 등의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초거대 인공지능 '엑사원 2.0'을 공개했습니다.
초거대 AI는 대용량 연산이 가능한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AI로, 엑사원 2.0은 특허와 논문 등의 문헌 약 4,500만 건과 이미지 3억5,000만장을 학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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