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동구, 청소년 버스킹 대회 참여 뮤지션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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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청소년 버스킹대회 '틴틴버스킹'의 참여 뮤지션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틴틴버스킹은 음악적 재능·역량을 겸비한 청소년을 위한 대회로 총 300만 원의 상금 혜택과 함께 오는 10월 열리는 광주 버스킹 월드컵 본선 축하 무대에 서는 특전이 내걸렸다.
광주 동구미로센터는 지난 18일 47개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협력 네트워크인 미로테이블과 민·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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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청소년 버스킹대회 '틴틴버스킹'의 참여 뮤지션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틴틴버스킹은 음악적 재능·역량을 겸비한 청소년을 위한 대회로 총 300만 원의 상금 혜택과 함께 오는 10월 열리는 광주 버스킹 월드컵 본선 축하 무대에 서는 특전이 내걸렸다.
동구는 예선 12팀을 선발, 오는 9월 9일 5·18민주광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결선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광주광역시교육감상, 금·은·동·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동구청장상이 수여된다.
14~19세 개인 또는 팀 단위 청소년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동구는 다음달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공연 영상 등이 담긴 신청서를 받는다.
◇동구미로센터, 47개 문화예술단체와 민·관 협약
광주 동구미로센터는 지난 18일 47개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협력 네트워크인 미로테이블과 민·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은 '문화와 예술로 공감의 시대를 여는 작거나 느슨한 연대'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미로테이블은 문화예술 영역 내 상생발전 등을 목표로 운영되는 지역 네트워크다.
미로센터는 미로테이블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권리 실현 ▲장르별 문화예술 소비 트렌드에 집중한 활동 촉진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한 보유자원 및 국내·외 정보 네트워크 공유·활용 ▲콘텐츠 공동 발굴·기획 및 기타 교류·협력 등을 약속했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수요와 현황에 맞는 문화예술 가치 확산 등을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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