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4번째 암살자 클래스 '소울이터' 출시

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은 '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소울이터를 정식으로 업데이트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클래스 소울이터는 암살자 직업군 4번째 클래스로, 낫 형태의 데스사이드를 무기로 사용하고 망자의 혼을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데스사이드로 적을 타격하는 살귀 스킬, 망자의 혼을 활용해 공격하는 망자 스킬, 사신의 힘으로 공격하는 사신 스킬 총 3가지 방식의 스킬을 활용 가능하다.

소울이터는 사신화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어, 적에게 적중시키는 스킬에 따라 영혼석과 빙의 게이지를 얻는다. 영혼석은 사신 스킬을 사용할 때 마다 소모되며, 빙의 게이지를 채우면 사신화 상태로 변신할 수 있고 최대 3회 강화된 사신 스킬 사용이 가능해진다.

스마일게이트RPG는 지난 14일 소울이터의 플레이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소개 영상을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소울이터의 실제 스킬 사용 모습, 스킬별 특징, 전용 직업 각인 2종, 각성기 사용 모습 등이 담겨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RPG는 소울이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특별 점핑권을 모든 이용자들에게 지급한다. 이용자들은 점핑권 사용 시 캐릭터를 아이템 레벨 1415까지 즉시 성장시킬 수 있으며,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 이벤트를 통해 1540레벨까지 성장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로스트아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