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초·중·고생 81명, 싱가포르 등 3주간 단체 어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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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의 초·중·고생 81명이 19일 싱가포르 등으로 단체 해외 어학연수를 떠났다.
영천시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어학연수는 오는 8월 10일까지 3주간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와 싱가포르에서 진행된다.
또 현지 문화 탐방을 통해 어학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재마인드를 함양한다.
어학연수는 시 장학회의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높은 호응 속에 그동안 총 362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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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의 초·중·고생 81명이 19일 싱가포르 등으로 단체 해외 어학연수를 떠났다.
영천시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어학연수는 오는 8월 10일까지 3주간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와 싱가포르에서 진행된다.
초등 30명, 중등 37명, 고등학생 14명으로 개인별 비용은 410만 원 정도이며 장학회가 절반을 지원한다. 지역 인재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키우고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한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평가를 거쳐 학년과 수준별 그룹을 편성해 원어민 수업을 받게 된다. 또 현지 문화 탐방을 통해 어학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재마인드를 함양한다.
어학연수는 시 장학회의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높은 호응 속에 그동안 총 362명이 참여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학생들이 넓은 세계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값진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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