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반도체 무한 복사" GIST-MIT '원격 에피택시' 상용화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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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이동선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팀이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질화갈륨 원격 에피택시'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질화갈륨은 LED 제작에 사용되는 반도체 물질로 레이저 등으로 이용되며 최근 전기차에 필요한 전력반도체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을 사용하면 웨이퍼 위에 질화갈륨 반도체를 '성장'시킨 후 쉽게 떼어낼 수 있어 하나의 웨이퍼로 반도체를 복사하듯 계속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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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이동선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팀이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질화갈륨 원격 에피택시'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질화갈륨은 LED 제작에 사용되는 반도체 물질로 레이저 등으로 이용되며 최근 전기차에 필요한 전력반도체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을 사용하면 웨이퍼 위에 질화갈륨 반도체를 '성장'시킨 후 쉽게 떼어낼 수 있어 하나의 웨이퍼로 반도체를 복사하듯 계속 생산할 수 있다. 반도체 용어로 성장은 웨이퍼 위에 결정질의 얇은 박막층을 물리적·화학적 방법을 통해 기르는 것을 의미한다.
[안수연 기자 you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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