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혜, 엄정화 '하늘만 허락한 사랑' 리메이크

김원겸 기자 2023. 7. 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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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민혜가 '리+프로젝트'(Re+Project) 새로운 가창자로 발탁됐다.

지난 17일에 공개된 이모지 티저를 통해 가창자와 곡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는데 이날 박민혜의 리메이크 소식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빅마마 박민혜가 노래한 '리+프로젝트 "리+턴"' '하늘만 허락한 사랑'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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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혜가 엄정화 '하늘만 허락한 사랑'을 리메이크한 '리+프로젝트' 티저. 제공|에이치오이엔티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박민혜가 '리+프로젝트'(Re+Project) 새로운 가창자로 발탁됐다.

1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곡명인 '하늘만 허락한 사랑', 가창자인 박민혜의 정보가 밝혀졌다. 지난 17일에 공개된 이모지 티저를 통해 가창자와 곡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는데 이날 박민혜의 리메이크 소식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하늘만 허락한 사랑'은 1995년 발매된 엄정화의 정규 2집 수록곡으로 엄정화표 발라드의 대표곡으로 손꼽힌다. 국내 정상급 보컬리스트다운 가창력과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박민혜가 엄정화의 명곡을 어떻게 재해석할지, 정식 음원 발매에 관심이 집중된다.

‘리+프로젝트’는 나만 알았으면 하는 노래, 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에서 빠지지 않았던 노래를 찾아 새로운 감성으로 들어보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앞서 DKZ 멤버 민규가 이영현의 명곡 ‘체념 후’를 리메이크한 바 있다.

빅마마 박민혜가 노래한 '리+프로젝트 ”리+턴”' ‘하늘만 허락한 사랑’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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