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급류 휩쓸린 60대 숨진 채 발견
박은경 2023. 7. 19.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에서 불어난 강물에 휩쓸린 60대 남성이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쯤 울주군 온양읍 남창천교 인근 잠수교 하류 300m 지점에서 A씨 시신이 발견됐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3분쯤 남창천교 인근 잠수교를 건너다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A씨 시신을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수교 건너다 실종... 하류서 발견
울산에서 불어난 강물에 휩쓸린 60대 남성이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쯤 울주군 온양읍 남창천교 인근 잠수교 하류 300m 지점에서 A씨 시신이 발견됐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3분쯤 남창천교 인근 잠수교를 건너다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당시 남청천은 종일 내린 비로 잠수교도 물에 잠기는 중이었다.
소방당국은 A씨 시신을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 박은경 기자 chang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월북 미군, 작년엔 한국인 때리고 순찰차 부숴... "망할 한국인" 욕설도
- 예천서 급류 휩쓸린 해병대원 구명조끼 '안 입었다'
- "아들아, 어디 가려고…" 마지막까지 승객 구한 '747번 버스 기사' 눈물 속 발인
- 초등생이 교실서 교사 무차별 폭행… 교사 2200명 "심각한 교권 침해" 엄벌 탄원
- [단독] "저는 생계형 변호사입니다"... 한동훈에게 손편지 보낸 청년 변호사
- 이승윤, 산사태로 숨진 '자연인' 출연자 애도 "따뜻했던 분인데…"
- 한 달 여정 닻 올리는 여자월드컵... 참가국 늘어나니 볼거리도 풍성
- 해녀가 된 ‘이대녀’ 김혜수 “촬영장에서 매번 연기 한계 느낀다”
- 서울 10채 중 1채… '강남 아파트' 왜 시장에 쏟아지나
- '만취여성 성추행' 오태양 전 미래당 대표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