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구, 5000건 공공기술 사업화 논의…국가전략기술과 매칭 성과 창출

이준기 2023. 7. 19.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임문택)는 19일 전북테크비즈센터 다목적홀에서 '전북특구 공공연구기관 TLO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교류회는 전북특구 내 전북대, 전주대, 우석대 등 대학을 비롯해 원자력연구원, 생명공학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 전문생산연구원, 지자체 출연기관 등 17개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5000건의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문택 전북특구본부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19일 전북특구에서 열린 '2023 전북특구 공공연구기관 TLO 네트워크 교류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특구본부 제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임문택)는 19일 전북테크비즈센터 다목적홀에서 '전북특구 공공연구기관 TLO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교류회는 전북특구 내 전북대, 전주대, 우석대 등 대학을 비롯해 원자력연구원, 생명공학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 전문생산연구원, 지자체 출연기관 등 17개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5000건의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구본부는 올해 국가전략기술 특화발굴 매칭사업을 통해 기술이전 사업화를 추진하고, 각 기관별 보유한 기술과 역량을 모아 사업화 성과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딥 사이언스 분야 창업과 사업화를 위한 전북 내 기술이전 사업화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임문택 전북특구본부장은 "앞으로 교류회를 분기별로 정례화해 추진하고, 전북특구 내 공백기술은 19개 전국 특구 기술과 적극 연계해 전북지역에서 실증 성과가 나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