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협회 “화물열차 중단 장기화 대비···수급 안정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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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멘트협회가 집중호우로 화물열차 운송이 중단된 것과 관련해 운송 중단 장기화에 대비해 차량과 선박 이용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시멘트사들은 강원도와 충청북도에 있는 생산공장에서 화물열차, 선박, 차량 등을 이용해 전국의 출하기지로 시멘트를 공급한다.
협회는 "침수 피해가 적은 노선의 조속한 정상화와 우회노선 마련을 코레일에 적극 요청하는 한편 화물열차 중단 장기화에 대비해 차량과 선박을 이용한 출하량을 확대해 수급 안정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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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멘트협회가 집중호우로 화물열차 운송이 중단된 것과 관련해 운송 중단 장기화에 대비해 차량과 선박 이용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시멘트협회는 “화물열차 운행이 중단됐지만 대부분의 건설현장도 중단되면서 현재까지는 수급에 이상이 없는 상황”이라면서 “화물열차 중단이 장기화할 경우 적잖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멘트사들은 강원도와 충청북도에 있는 생산공장에서 화물열차, 선박, 차량 등을 이용해 전국의 출하기지로 시멘트를 공급한다. 그러나 일반선 열차 중단으로 지난 15일부터 화물 수송이 전면 중단되면서 화물열차를 이용한 시멘트 공급도 중단된 상태다.
일반적으로 철도를 이용한 일평균 시멘트 운송량은 약 2만 5000톤 규모다.
협회는 “침수 피해가 적은 노선의 조속한 정상화와 우회노선 마련을 코레일에 적극 요청하는 한편 화물열차 중단 장기화에 대비해 차량과 선박을 이용한 출하량을 확대해 수급 안정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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