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임직원, 미혼모자 생활시설서 봉사활동

유엄식 기자 2023. 7. 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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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서울시 서대문구 미혼모자 생활시설 애란원을 방문해 대표 제품 후원 및 봉사 활동을 펼쳤다.

시설 입소자들의 위생과 건강을 위한 청소 봉사와 아이엠마더, 테이크핏 맥스 등 16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했다.

강영실 애란원 원장은 "미혼모자 가정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남양유업과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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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임직원들이 미혼모 생활시설 애란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지원 물품을 기부했다. /사진제공=남양유업

남양유업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서울시 서대문구 미혼모자 생활시설 애란원을 방문해 대표 제품 후원 및 봉사 활동을 펼쳤다.

시설 입소자들의 위생과 건강을 위한 청소 봉사와 아이엠마더, 테이크핏 맥스 등 16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했다.

남양유업은 코로나 펜데믹 초기인 2020년 애란원에 마스크를 기증하여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에도 시설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 후원을 이어갔다. 2022년부터는 시설에 거주하는 아기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분유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 '한부모가족의 날 공모전'과 '사랑나눔 봄 바자회' 등 여러 행사를 지원해 왔다.

강영실 애란원 원장은 "미혼모자 가정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남양유업과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엄마와 아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후원과 봉사를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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