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황의조, 드디어 노팅엄서 첫 풀타임…'EPL 데뷔 불꽃' 본격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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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가 프리미어리거를 향한 본격적인 주전 경쟁의 서막을 올렸습니다.
이달 초 영국 노팅엄 포레스트로 복귀한 황의조는 오늘 새벽 선발 데뷔 무대를 가졌습니다.
노팅엄과 계약하고 임대만 전전하던 황의조는 지난 16일 뒤늦은 데뷔에 성공했습니다.
발렌시아전에 공격수로 출전한 황의조는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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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가 프리미어리거를 향한 본격적인 주전 경쟁의 서막을 올렸습니다.
이달 초 영국 노팅엄 포레스트로 복귀한 황의조는 오늘 새벽 선발 데뷔 무대를 가졌습니다.
스페인 명문 발렌시아와 프리시즌 경기. 황의조가 시작부터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노팅엄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첫 선발 경기였습니다.
노팅엄과 계약하고 임대만 전전하던 황의조는 지난 16일 뒤늦은 데뷔에 성공했습니다. 노츠 카운티를 상대로 후반에 들어가 벼락같은 골로 승리를 안겼는데요.
눈도장을 찍었는지 바로 선발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발렌시아전에 공격수로 출전한 황의조는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아쉽게 골망은 흔들지 못했고, 노팅엄은 0-1로 졌습니다.
시즌 전 평가전이지만 황의조에게 의미 있는 연속 출전입니다. 노팅엄이 공개한 영상마다 밝은 얼굴로 프리시즌을 소화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입니다.
2019년 유럽에 진출해 성공 시대를 열었던 황의조. 한동안 암흑기를 맞았지만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목표로 컨디션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제 황의조는 22일 레반테와의 친선 경기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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