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서 버스-승용차 교통사고로 34명 사망·12명부상(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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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에서 버스와 자동차 간 교통사고로 최소 34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을 종합하면 19일(현지시간) 알제리 타만라셋주(州) 아톨 마을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 구조 당국이 밝혔다.
알제리에서는 교통사고로 매주 수십 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
지난 7월9일부터 15일까지 6일 동안 알제리 전역에서 135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42명이 사망하고 1697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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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알제리에서 버스와 자동차 간 교통사고로 최소 34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을 종합하면 19일(현지시간) 알제리 타만라셋주(州) 아톨 마을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 구조 당국이 밝혔다.
당국은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사고로 인해 버스와 자동차가 불길에 휩싸였다고 설명했다.
알제리에서는 교통사고로 매주 수십 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
지난 7월9일부터 15일까지 6일 동안 알제리 전역에서 135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42명이 사망하고 1697명이 부상했다.
5월 이후에는 1만1542건의 교통사고로 333명이 사망하고 1만2717명이 부상당했다. 당국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고는 과속과 위험한 운전 습관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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