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경남은행, 창원시와 ‘지역상권 활성화’ MOU 체결

2023. 7. 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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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BC카드와 BNK경남은행이 창원시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업으로 창원시 소재 전통시장 3곳(창원상남시장, 마산어시장, 용원어시장)에 대한 소비진작 지원책과 소상공인 존속·발전에 기여하는 내용이다.

세 기관은 창원특례시 전통시장, 상점가와 상권활성화 구역 가맹점에서 지역 특화 이벤트와 사업을 추진한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애플리케이션)에 경남BC카드를 등록한 후 창원상남시장, 마산어시장, 용원어시장 온누리가맹점에서 결제시 최대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BC카드는 모바일 앱 페이북 ‘마이태그’를 활용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창원시 외식, 마트·편의점, 골프 업종에서 BC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시 각각 2000원, 2000원, 5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경남BC카드로 결제하면 각각 추가 할인 3000원, 3000원, 5000원이 적용된다.

서거정 BC카드 전무는 “지역 거점은행인 경남은행과 창원시와 협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창원시민 가계 부담 완화, 균등한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태수 경남은행 고객지원본부 부행장은 “협약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으면 한다”고 했다.

[사진 = BC카드]-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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