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청주 소식] 신영대농개발, 수해복구 성금 기탁 등

안영록 2023. 7. 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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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농개발(대표 정동희)은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9일 충북 청주시에 1억 원을 기탁했다.

대청음료(대표 유선열)는 19일 호우 피해로 임시 대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써달라며 충북 청주시에 생수(500㎖) 4천병을 전달했다.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흥덕구 운천신봉동 한 주택을 방문해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과 정비 작업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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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수해복구 성금 1억원 기탁

㈜신영대농개발(대표 정동희)은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9일 충북 청주시에 1억 원을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지정 기탁돼 수재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쓰인다.

정동희 대표는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대농개발이 19일 수해복구 성금 1억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왼쪽부터 정동희 대표와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청주시청]

◆대청음료, 청주 수해지역 생수 지원

대청음료(대표 유선열)는 19일 호우 피해로 임시 대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써달라며 충북 청주시에 생수(500㎖) 4천병을 전달했다.

대청음료는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도 생수 2천병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수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추가로 생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청음료 관계자들이 19일 수해피해 이재민 등을 위해 써 달라며 이범석(오른쪽 세번째) 청주시장에게 생수를 지원했다. [사진=청주시청]

◆이범석 청주시장, 호우 피해 복구 지원 팔 걷어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호우 피해 복구에 팔 걷고 나섰다.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흥덕구 운천신봉동 한 주택을 방문해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과 정비 작업을 함께했다.

이어, 오송읍 서평리 주택 침수 현장도 찾아 정비 작업을 독려하고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집중호우로 제방이 일부 붕괴된 석남천 복구 현장도 점검하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하루빨리 시민들이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범석(오른쪽 첫번째) 충북 청주시장이 19일 운천신봉동 한 주택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정비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청]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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