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노사,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 무분규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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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올해 노사 임금협상 6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사는 기본급 10만원 인상, 타결 일시금 250만원, 생산성 격려금 약 100만원, 노사화합 비즈포인트 20만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
이번 임금교섭은 올 초 노사상생 협약에 이어 미래의 가치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갈등이 아닌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갖고 진정성 있는 논의를 이어온 끝에 무분규로 잠정합의에 도달했다고 르노코리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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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결 일시금 250만원 등 담겨
21일 사원총회 통해 최종 확정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올해 노사 임금협상 6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사는 기본급 10만원 인상, 타결 일시금 250만원, 생산성 격려금 약 100만원, 노사화합 비즈포인트 20만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
합의안은 조합원 설명회를 거쳐 21일 사원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노사는 지난 5월 1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3차례의 실무교섭과 6차례의 본교섭을 진행해왔다.
이번 임금교섭은 올 초 노사상생 협약에 이어 미래의 가치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갈등이 아닌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갖고 진정성 있는 논의를 이어온 끝에 무분규로 잠정합의에 도달했다고 르노코리아는 설명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이제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준비 중인 미래 계획을 실현하는데 노사가 한 마음으로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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