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마약 해요" 부모가 신고..필로폰 투약 10~20대 무더기 적발

고영민 2023. 7. 19.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텔 객실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10~20대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8일) 오후 5시쯤 광주광역시 우산동의 한 모텔 객실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10대 3명, 20대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딸이 모텔에서 마약을 하는 것 같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이들 중 마약을 40회 이상 상습 투약한 2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5명의 여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 이미지
모텔 객실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10~20대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8일) 오후 5시쯤 광주광역시 우산동의 한 모텔 객실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10대 3명, 20대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딸이 모텔에서 마약을 하는 것 같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마약류 간이 시약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구입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중 마약을 40회 이상 상습 투약한 2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5명의 여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