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이용 "리투아니아는 패션 큰 산업…김건희 여사 '명품 숍 방문' 적절한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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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리투아니아 순방 중 명품 숍 방문이 논란인 가운데, 이것이 외교로 적절한 행보였다는 이용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트럼프 대통령 여사도 어떤 쇼핑몰에 가서 진주목걸이를 산 적이 있다"며 "김 여사도 리투아니아 홍보성 취지로 문화탐방을 하지 않았나 판단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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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리투아니아 순방 중 명품 숍 방문이 논란인 가운데, 이것이 외교로 적절한 행보였다는 이용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8일 저녁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한 이 의원은 섬유 패션 산업이 리투아니아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큰 사업이라며 이런 배경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여사께서 K 콘텐츠나 K 관광 또는 미술을 전공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거기를 왜 가냐, 물건을 샀냐 그렇게 보는 것보다는 하나의 외교로서 보면 우리가 적절하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트럼프 대통령 여사도 어떤 쇼핑몰에 가서 진주목걸이를 산 적이 있다"며 "김 여사도 리투아니아 홍보성 취지로 문화탐방을 하지 않았나 판단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감독 출신인 이 의원은 지난 2020년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지난 대선 당시 윤 대통령의 수행 실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구성 : 김도균, 편집 : 김주형, 화면출처 :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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