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정보소외지역 SW교육지원' 하반기 사업 착수

김기열 기자 2023. 7. 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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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9일 오전 울산정보산업진흥원 4층 대회의실에서 4차년도 정보소외지역에 대한 SW교육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4차년도 하반기 SW미래채움사업 교육 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SW미래채움센터 운영 및 정보소외지역 대상 교육방안 등 23년 하반기 교육 운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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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19일 오전 울산정보산업진흥원 4층 대회의실에서 4차년도 정보소외지역에 대한 SW교육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시는 19일 오전 울산정보산업진흥원 4층 대회의실에서 4차년도 정보소외지역에 대한 SW교육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4차년도 하반기 SW미래채움사업 교육 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SW미래채움센터 운영 및 정보소외지역 대상 교육방안 등 23년 하반기 교육 운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울산시가 지원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통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SW교육 전문강사를 양성,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SW교육을 제공함으로서 SW교육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지역 청소년 수련시설, 기관 등과 연계한 청소년 SW캠프를 운영하여 정보소외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SW교육을 지원하고 특수학교, 일반고교(도움반) 및 장애인 시설과 연계하여 장애학생 SW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비교적 SW교육 체험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시대 지역 맞춤형 SW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SW미래채움사업을 통해 전문강사를 배출하고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울산의 SW·AI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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