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올해로 전원 성인···제대로 섹시 콘셉트 하고싶다" [SE★현장]

그룹 미래소년(MIRAE)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니 5집 '보이즈 윌 비 보이즈(Boys will be Boy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서울경제]

그룹 미래소년이 섹시 콘셉트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19일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보이그룹 미래소년의 미니 5집 '보이즈 윌 비 보이즈(Boys will be Boy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지난 2021년 데뷔한 미래소년은 올해 2004년생인 막내 유빈이 성인이 되며 전원 성인 연령대의 그룹이 됐다. 이와 관련해 유빈은 "저도 이제 20살 성인이 됐다. 다양한 콘셉트를 더 도전해보고 싶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 좀 더 형들에게 편하게 대할 수 있다는 점이 생긴 것 같다"며 웃었다.

그룹 미래소년(MIRAE) 유빈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니 5집 '보이즈 윌 비 보이즈(Boys will be Boy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카엘은 "개인적으로 미래소년이 제대로 된 섹시 콘셉트를 하면 어떨까 한다. 막내 유빈이까지 합해서 정원 성인이 됐으니, 곧 한 번쯤은 제대로 섹시 콘셉트를 볼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한다"고 바랐다.

한편 미래소년은 이날 오후 6시 미니 5집 '보이즈 윌 비 보이즈'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타이틀곡 '점프!'는 미래소년이 지향하는 '코스믹 청량' 콘셉트에 스포티함을 더한 곡으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