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지민, 뉴욕서 '몰카+인종차별' 당해...전세계 '아미' 뿔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TS 정국과 지민이 미국 뉴욕에서 사생활 침해와 인종차별을 당해 전 세계 아미들이 분노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지민과 정국은 프라이빗 요트를 빌렸고, 선장은 허락도 없이 영상을 찍고 조롱했다", "선장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 "BTS와 K-팝에 대한 혐오적인 발언을 일삼았다"라며 그가 올린 영상이 명백한 사생활 침해이자 인종차별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예은 기자] BTS 정국과 지민이 미국 뉴욕에서 사생활 침해와 인종차별을 당해 전 세계 아미들이 분노하고 있다.
최근 첫 솔로 싱글 앨범 'Seven' 발매한 정국은 미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멤버 지민과 함께 뉴욕에서 비공개 일정인 보트 여행을 하며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타고 있던 요트 선장이 인종차별적인 발언과 함께 그들의 모습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찍어 올려 파장이 일었다.
영상에는 온전한 휴식을 보내고 있는 정국과 지민의 모습이 담겼고, 요트 선장은 몰래 촬영하며 영어를 알아듣지 못한다는 듯 조롱했다.
이에 팬들은 "지민과 정국은 프라이빗 요트를 빌렸고, 선장은 허락도 없이 영상을 찍고 조롱했다", "선장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 "BTS와 K-팝에 대한 혐오적인 발언을 일삼았다"라며 그가 올린 영상이 명백한 사생활 침해이자 인종차별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격분한 팬들은 BTS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에 상황을 전하며 요트 선장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심지어 이들은 문제의 선장이 속한 요트 회사를 보이콧하기 시작했다. 엄청난 반발에 의해 요트 회사는 결국 웹사이트를 폐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도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돌렸다.
한편, 정국의 신곡 'Seven'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중독성이 강한 곡이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랑하는 사람과 언제나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담긴 이번 곡은 멜론, 지니 등 각종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들어볼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