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빅데이터 적용한 '메가푸드마켓 2.0' 부산 센텀시티서 첫 선

임현지 기자 2023. 7. 19.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홈플러스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1호점을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메가푸드마켓 2.0은 미래형 대형마트 모델로 내세운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에 빅데이터를 적용해 구매 동선을 개선하고 진열 효율을 높인 매장이다.

메가푸드마켓 2.0 1호점인 센텀시티점은 대형마트 강점인 신선식품과 즉석조리식품 등 '먹거리'를 한층 강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홈플러스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1호점을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메가푸드마켓 2.0은 미래형 대형마트 모델로 내세운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에 빅데이터를 적용해 구매 동선을 개선하고 진열 효율을 높인 매장이다.

메가푸드마켓 2.0 1호점인 센텀시티점은 대형마트 강점인 신선식품과 즉석조리식품 등 '먹거리'를 한층 강화했다. '홈플러스 신선농장'으로 확보한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당도보장 과일'과 시즌 채소로 구성된 특화존을 구성한다. 농가 상생과 고객들의 물가 부담을 경감해 주며 큰 호응을 얻은 '맛난이 채소 특화존'도 확대한다.

축산과 수산은 전문관 콘셉트로 준비했다. 축산 코너 '스테이크 하우스 2.0'는 고객이 원하는 대로 고기를 손질해 주는 전문관이다. 미국산 1855 블랙앵거스 등 프리미엄 육류를 동일 품질·부위에 따라 모든 매장에서 동일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수산 코너 '싱싱회관'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회, 초밥을 스시 전문가가 즉석에서 만들어준다.

'델리 코너'에서는 150여개 메뉴를 준비하며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 즉시 바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멀티 키친'을 처음으로 도입해 다양한 간편 먹거리를 조리 과정부터 눈으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세계 각국의 먹거리를 직접 공수해 선보이는 '월드푸드 특화존'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영국 최대 냉동 전문 유통회사 '아이스랜드'와 손잡고 글로벌 유명 식품 브랜드 '커시드럴 시티', '해리 램즈덴', '티지아이 프라이데이스'와의 협업 상품을 판매한다.

최근 즐거운 건강 관리 트렌드에 맞추어 '더 건강하고 맛있는 선택'이라는 의미의 'Better Choices(베터 초이스)' 코너도 새롭게 준비했다. 헬시플레저족을 겨냥해 고단백·글루텐프리·무설탕 스낵과 유기농·통곡물 시리얼 등을 각 구역에 모아둔 공간이다.

오용근 홈플러스 스토어전략팀장은 "홈플러스는 메가푸드마켓이라는 성장동력을 필두로 재도약에 성공하며 오프라인 경쟁력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이라는 명확한 방향성 아래 한 단계 더 발전된 메가푸드마켓 2.0으로 유통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