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익산 이재민 대피소에 텐트와 구호물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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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익산과 김제지역 이재민 대피소에 구호물품 세트를 지급했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재난관리자원 광역거점센터에 비축된 순간흡수성마대와 코팅장갑 등을 군산과 익산, 완주, 부안 지역의 재난 현장에 보급했다.
침수 피해가 큰 익산과 김제 이재민 대피소에는 구호물품 세트를 지급했다.
전북도는 익산 망성면 대피소 이재민들이 불편을 호소한 텐트 부족 현상에 대해 "전주시 등 인근 지자체를 통해 현장에 공급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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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의료반 상주
전북도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익산과 김제지역 이재민 대피소에 구호물품 세트를 지급했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재난관리자원 광역거점센터에 비축된 순간흡수성마대와 코팅장갑 등을 군산과 익산, 완주, 부안 지역의 재난 현장에 보급했다.
침수 피해가 큰 익산과 김제 이재민 대피소에는 구호물품 세트를 지급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안심쉘터 설치와 위생용품 지급도 완료했다.
전북도는 익산 망성면 대피소 이재민들이 불편을 호소한 텐트 부족 현상에 대해 "전주시 등 인근 지자체를 통해 현장에 공급했다"고 했다.
또 익산 망성면의 이재민 대피소에 24시간 상주하는 의료반을 투입해 이재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전북도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 필요한 자원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비축 물품 관리 및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기록적인 폭우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입은 익산시와 김제 죽산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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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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