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작가 조석과 협업으로 웹툰 '성역의 기묘한 이야기' 연재 시작

남정석 2023. 7. 19.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4'의 출시 후 첫 시즌 '악의 종자 시즌(Season of the Malignant)'을 21일 적용하기에 앞서, 한국 대표 웹툰 작가 조석과의 협업을 통해 게임의 성역을 주제로 한 브랜드 웹툰 '성역의 기묘한 이야기'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웹툰은 '디아블로 4'의 배경이 되는 공간인 성역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하급 악마와 괴물들, 인간들에 대한 잔혹한 이야기를 다룬 공포물로 조 작가 특유의 감성과 상상력을 더해 게임 세계관과는 별개의 독립적인 창작물로 완성했다고 블리자드는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4'의 출시 후 첫 시즌 '악의 종자 시즌(Season of the Malignant)'을 21일 적용하기에 앞서, 한국 대표 웹툰 작가 조석과의 협업을 통해 게임의 성역을 주제로 한 브랜드 웹툰 '성역의 기묘한 이야기'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웹툰은 '디아블로 4'의 배경이 되는 공간인 성역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하급 악마와 괴물들, 인간들에 대한 잔혹한 이야기를 다룬 공포물로 조 작가 특유의 감성과 상상력을 더해 게임 세계관과는 별개의 독립적인 창작물로 완성했다고 블리자드는 전했다.

총 6편으로 구성되며 우선 19일 네이버웹툰을 통해 1편 '염소인간'과 2편 '인간의 탈을 쓴 우상족'이 동시에 공개됐으며, 오는 26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에 각 한 편씩 나머지 네 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조석 작가는 "'디아블로' 시리즈를 학창 시절부터 즐겨 온 팬으로서, 또 작가로서 이번 웹툰을 작업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한다. 작가로서도 '공포'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다룰 수 있어 실제로도 재미있게 작업했다"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