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홍천 20일 오전 폭염경보 발효

한귀섭 기자 2023. 7. 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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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물러간 뒤 서울 지역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어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양산을 펼쳐 따가운 햇빛을 피하고 있다. 2023.7.1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기상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를 기해 화천과 홍천평지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19일 밝혔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강원내륙(평창평지 제외)와 북부산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폭염특보는 21일까지 지속되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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