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오늘(19일)부터 보은군서 유소년 포지션별 육성 캠프 개최

이한주 MK스포츠 기자(dl22386502@maekyung.com) 2023. 7. 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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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유소년 포지션별 육성 캠프가 오늘(19일)부터 막을 올린다.

이번 캠프는 기술 습득 및 훈련 효과가 높은 유소년 시기 유망 선수들을 대상으로, 프로 출신 지도자들의 우수한 코칭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량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KBO 재능기부위원 9명은 어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서 이번 캠프에 지도자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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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유소년 포지션별 육성 캠프가 오늘(19일)부터 막을 올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늘(19일)부터 충북 보은군에서 ‘2023 KBO 유소년 포지션별 육성 캠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기술 습득 및 훈련 효과가 높은 유소년 시기 유망 선수들을 대상으로, 프로 출신 지도자들의 우수한 코칭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량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유소년 포지션별 육성 캠프를 개최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중학교 3학년 우수 선수 40명이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야수 육성 캠프에 참가하고,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학교 3학년 우수 선수 80명이 포수/투수 육성 캠프에 참가한다.

KBO 재능기부위원 9명은 어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서 이번 캠프에 지도자로 참가한다. 야수 육성 캠프에는 장원진 코치, 이종열 코치, 김민우 코치가, 포수/투수 육성 캠프 지도자로는 이만수 코치, 김동수 코치, 강성우 코치, 윤학길 코치, 송진우 코치, 차명주 코치가 선임됐다.

KBO는 이 밖에도 부정방지, 학교폭력, 성폭력 교육 등 인성교육도 실시해 선수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보은군에서 야구장, 실내연습장과 실내체육관 등 훈련시설 일체를 제공했다. 동아오츠카는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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