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오늘(19일)부터 보은군서 유소년 포지션별 육성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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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유소년 포지션별 육성 캠프가 오늘(19일)부터 막을 올린다.
이번 캠프는 기술 습득 및 훈련 효과가 높은 유소년 시기 유망 선수들을 대상으로, 프로 출신 지도자들의 우수한 코칭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량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KBO 재능기부위원 9명은 어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서 이번 캠프에 지도자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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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유소년 포지션별 육성 캠프가 오늘(19일)부터 막을 올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늘(19일)부터 충북 보은군에서 ‘2023 KBO 유소년 포지션별 육성 캠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기술 습득 및 훈련 효과가 높은 유소년 시기 유망 선수들을 대상으로, 프로 출신 지도자들의 우수한 코칭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량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KBO 재능기부위원 9명은 어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서 이번 캠프에 지도자로 참가한다. 야수 육성 캠프에는 장원진 코치, 이종열 코치, 김민우 코치가, 포수/투수 육성 캠프 지도자로는 이만수 코치, 김동수 코치, 강성우 코치, 윤학길 코치, 송진우 코치, 차명주 코치가 선임됐다.
KBO는 이 밖에도 부정방지, 학교폭력, 성폭력 교육 등 인성교육도 실시해 선수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보은군에서 야구장, 실내연습장과 실내체육관 등 훈련시설 일체를 제공했다. 동아오츠카는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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